Quantcast

가을 여자 베이지 ,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수많은 걸그룹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활동하고 있는 솔로 가수들이 많지 않은 요즘, 화려함 속에서 튀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을 묵묵히 해가는 베이지가 올 1월 발라드 곡 ‘술을 못해요’ 이후 10개월만에 싱글을 발표한 베이지가 어쿠스틱 팝으로 돌아왔다.

▲ 베이지, 사진=GNG프로덕션



8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베이지의 이번 음원은 타이틀곡 '말이 안 통해' 는 팝 적인 보컬로의 변신을 꾀한 곡이다.
사랑에 충실하지 못한 남자친구에게 들려주고픈 답답한 마음을 담백한 목소리로 전한다.
R&B 리듬에 모던한 팝 사운드을 더한 '말이 안 통해'는 사랑하는 남녀간의 생각차이를 현실적인 가사로 전달한다.

▲ 베이지, 사진=GNG프로덕션

또한 이번 앨범에는 베이지가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곡도 실려 있다.
작사 실력은 이미 본인 앨범에 선보인바 있으며, 럼블피시가 부른 “1초 2초”에 작사, 작곡에 참여 한 적이 있었느나, 본인이 작사, 작곡하여 직접 노래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랑 = 라면' 은 베이지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의 과정을 뜨겁게 끓었다 식어서 불어버리는 라면과 비교해 귀엽고 재치있는 가사로 풀어내었다.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심플한 사운드가 베이지의 섬세한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랑 = 라면' 은 권태기에 놓인 커플들에게 느슨해진 사랑의 감정을 다시 회복시켜줄 비타민제 같은 곡이다.

▲ 베이지, 사진=GNG프로덕션

베이지는 이번 음악을 ‘소통’을 주제로 음악을 듣는 이에게 많은 얘기를 듣고 싶다고 한다.
아프리카TV에서의 BJ 활동을 시작으로 작은 카페에서의 작은 음악회를 마련해 놓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가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