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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매출규모가 큰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어떤 회사 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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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녹차 등을 생산, 판매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기업 중 하나이다.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06년 6월 태평양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됐다.

아모레퍼시픽은 LG생활건강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매출규모가 큰 화장품 업체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 이후 중국의 한류 붐을 타고 매출이 급성장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의 경우, 1994년부터 론칭한 LANEIGE (눈<雪>의 불어) 브랜드는 2003년 기준으로 유럽, 아태평양,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해외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의 화장품은 홍콩 등지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P&G의 화장품 브랜드인 SK-II, 시세이도, 가네보와 같은 일본의 브랜드 등과 경쟁 관계에 있다.

다만 일본에서는 환율 및 혐한 감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좋지 못해 매장을 철수하는 일이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6월 태평양의 기업 분할로 존속법인 태평양은 지주회사로 남고 기존 태평양의 주력인 화장품 사업 부문을 넘겨받아 자회사로 설립된 법인이다.

순수 지주회사로 변신한 태평양은 아모레퍼시픽, 퍼시픽글라스, 장원산업, 태평양제약, 에뛰드, 아모스, 위드림등 기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대주주로, 2014년 들어 아모레퍼시픽 및 지주회사인 아모레G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보유 주식가치가 6조원을 넘었다.

이에 서경배 회장은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과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내 재벌총수 3위에 올랐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4인으로 구성된다.

2014년 기준으로, 사내이사는 서경배(대표이사 회장), 이상목 이사이고, 사외이사는 남궁 은, 엄영호, 김성수, 박승호 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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