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뉴스투데이’에서는 어젯밤 서울시내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서울 불광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91살 김 모 씨와 며느리가 숨졌고 김씨의 아들은 연기를 들이마셔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불길을 잡는 데 걸린 시간은 1시간 20분.
아파트 안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이 작동하지 않아 급수차로 물을 끌어오느라 화재 진압이 더뎠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오전 소방당국, 한국전력과 함께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이는 한편, 아파트 관리 직원 등을 상대로 소방 시설을 제대로 유지, 관리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MBC ‘뉴스투데이’는 월~토 오전 6시에 방송된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서울 불광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91살 김 모 씨와 며느리가 숨졌고 김씨의 아들은 연기를 들이마셔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불길을 잡는 데 걸린 시간은 1시간 20분.
아파트 안에 설치된 옥내 소화전이 작동하지 않아 급수차로 물을 끌어오느라 화재 진압이 더뎠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오전 소방당국, 한국전력과 함께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이는 한편, 아파트 관리 직원 등을 상대로 소방 시설을 제대로 유지, 관리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9 0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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