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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식스틴’ 탈락 이후…“힘들었지만 현재 멤버들 만나게 돼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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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프로미스나인(fromi_9) 박지원이 지난 2015년 방송된 ‘식스틴’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아이돌 학교’에 나와 데뷔를 해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24일 데뷔 전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인 프로미스나인이 서울 중구 매사홀에서 대망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방영된 아이돌 학교에서 육성회원으로 불린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현, 장규리 9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특히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연습 생활을 거치고 데뷔를 한 박지원의 남다른 데뷔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원은 “오랜 연습생 생활에 힘들었던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 멤버들을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남다른 데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전에 만났던 동료들과 아직도 안부를 묻고 연락을 한다며 여전히 좋은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새롬은 “데뷔가 멀게만 느껴졌었다. 이 상황이 꿈만 같다”며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긴장감이 있었지만 첫 무대를 열심히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막내 백지현은 “잠을 줄여가며 연습에 매진했다. 팬분들께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노력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정식 데뷔에 앞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특히 2017MAMA를 통해 정식 데뷔 전 실력, 외모,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데뷔 전부터 남다른 행보를 걸으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로미스나인은 첫 번째 미니 앨범 ‘TO Heart’를 통해 9인 9색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과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팀명처럼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앨범.
 
‘2018 글로벌 루키’가 될 프로미스나인의 데뷔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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