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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과 쥬얼리, 엠넷 '문나이트90'에서 룰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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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신정환 역), 하민우(고영욱 역), 정희철(이상민 역)과 쥬얼리 김은정(김지현 역), 하주연(채리나 역)이 전설적인 댄스 그룹 룰라의 멤버로 빙의해 연기에 도전한다.
 
이들은 룰라의 데뷔부터 해체까지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구성한 음악채널 엠넷의 ‘문나이트90-룰라편’(17일 목요일 밤 11시)에 출연해 과거 룰라의 행적을 재연했다. 특히  룰라의 최대 히트곡 <3!4!>를 정확하게 룰라의 안무로 재연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신정환역을 맡은 황광희는 신정환 특유의 까불까불 캐릭터를 잘 소화해 제작진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하민우, 사진=엠넷


 
한편 룰라의 이상민, 고영욱, 김지현, 채리나도 방송에 출연해 숨겨진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김지현은 “같은 날 데뷔한 라이벌 투투의 멤버 황혜영의 이기적인 ‘동안 페이스’ 때문에 속앓이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헤어 스타일도 바꿔보고, 동안 화장도 해 보고 갖은 노력을 다 했어도 황혜영을 이길 수가 없었다고. 그래서 당시에는 유행하지 않던 퍼머 머리와 짙은 화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고 해명했다.
 
데뷔 전 합숙생활에 얽힌 이야기도 나온다. 이상민, 고영욱, 신정환은 데뷔 전 외딴 시골에 있는 합숙소에서 소위 ‘스파르타식 훈련’을 받았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소속사에서 전달해 주는 식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 그래서 이웃집에서 뛰어 놀고 있는 닭을 잡아 먹을 정도로 배고픈 합숙소 시절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문나이트90 룰라, 사진=엠넷


 
신정환이 급작스럽게 군입대를 한 사연도 밝혀진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신정환의 입대 연기 여부를 체크하고 다녔는데, 본인의 대책없는 성격으로 인해 결국 영장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입대할 수 밖에 없었다는 슬픈 진실이 공개되기도.

▲ 쥬얼리, 사진=엠넷


 
엠넷 <문나이트90>은 90년대 전설적인 댄스가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구성해 보여주는  픽션 드라마(매주 목요일밤 11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선배 가수들의 행적을 재연해서 보여준다.

▲ 쥬얼리, 사진=엠넷


 
1화 현진영 편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2화 클론편에서는 엠블랙의 승호(강원래 역)와 천둥(구준엽 역)이, 3화 듀스편에서는 샤이니의 키(이현도 역)와 태민(김성재 역)이 선배 가수들의 과거 모습을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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