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서지혜, 김래원에게 칼로 심장 찌르고 “다시 태어나면 내 남자가 되어줘요”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흑기사’에서 서지혜가 김래원을 칼로 찔렀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샤론(서지혜)이 해라(신세경)와 수호(김래원)을 위해서 예복을 만들었다. 
   
 
그러자 샤론(서지혜)의 얼굴에 있던 문신이 사라지게 됐고 샤론은 수호에게 전화를 해서 “혼례복이 완성됐다. 찾으러 와라“고 말했다.
 
수호(김래원)는 예복을 가지러 샤론 양장점에 갔고 입어보라고 권유해서 예복을 입게 됐다.
 
그때 샤론(서지혜)이 해라(신세경)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고 칼을 내밀며 “나를 위해서 나를 죽여줘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호는 “이러지 말라”고 말하고 떠나려했고 샤론은 “마지막이니 한번만 안아달라”고 말했다.
 
수호는 샤론에게 “싫다”라고 말했고 샤론은 수호의 가슴에 칼을 꽂으며 “기도 드릴게요. 다시 태어나면 내 남자가 되어줘요”라고 말했다.
 
또 수호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선사했다.
 
한편, KBS2‘흑기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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