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2월 13일 컴백 확정…‘쓸쓸한 겨울 감성 발라드’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박보람이 추운 겨울을 겨냥한 이별 감성 발라드를 들고 돌아온다.

24일 MMO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이 2월 13일 새 싱글앨범으로 발라드 곡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귀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Orange Moon’ 이후 7개월만에 발매하는 박보람의 신곡이다.

‘Orange Moon’으로 상큼 발랄 소녀에서 성숙해진 숙녀로 이미지 변신했던 박보람은 새 싱글에서는 감성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과시, 한층 더 짙어진 감성과 가창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보람의 이번 새 싱글은 이별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서정미 가득한 가사,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여기에 박보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이 더해져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 후 2014년 데뷔한 박보람은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예뻐졌다’, 연예인의 삶을 풋풋한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은 ‘연예할래’, 달콤한 사랑 고백송 ‘다이나믹 러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차세대 음원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박보람은 지난해 7월 13일 미니앨범 ‘Orange Moon’의 타이틀곡 ‘넌 왜?’로 외모는 물론 한층 더 성장한 음악, 퍼포먼스, 무대 매너 등을 입증하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최근에는 ‘카카오스토리-박보람의 플레이스’ 채널에서 베를린 여행기 ‘Boram in Europe’를 선보이며 조금 더 친숙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보람의 새 싱글은 2월 13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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