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조윤선 전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3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1심에서 부죄로 봤던 조 전 수석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무 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정무실 안에서 지원배제 검토나 논의가 조 전 수석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
앞서 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기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실장도 1심 징역 3년보다 형이 1년 늘어났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석방된 지 3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지난 23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1심에서 부죄로 봤던 조 전 수석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무 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정무실 안에서 지원배제 검토나 논의가 조 전 수석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
앞서 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기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실장도 1심 징역 3년보다 형이 1년 늘어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4 0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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