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달팽이 호텔’ 김민정, 초대하고 싶은 손님은 ‘작가 이기주’…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달팽이 호텔’ 김민정이 초대하고 싶은 손님으로 이기주 작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달팽이 호텔’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호텔리어로 변신한 세 명의 MC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 황인영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인영PD와 세 명의 MC는 ‘달팽이 호텔’로 각각 초대하고 싶은 지인을 언급했다.
 
먼저 황인영PD는 “나문희 선생님을 모시고 싶다. 이 호텔은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한다. 나문희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팬이다. 오셨을 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드리고 싶다”며 나문희가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민정/ 서울, 정송이기자
김민정/ 서울, 정송이기자


 
이경규는 “대학교 후배인 최민식을 언급했다. 최민식을 초대해 영화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떤 영화를 하고 싶은지 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정은 이기주 소설가를 꼽았다. “작품 맨투맨이 끝나고 최근 책에 빠져있다. 이기주 선생님의 ‘언어의 온도’를 읽고 팬이 됐다. ‘말의 품격’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아직 포장지도 뜯지 않았다. 그럴 정도로 팬이다”라며 이기주 소설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정/ 서울, 정송이기자
김민정/ 서울, 정송이기자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테니스 선수 정현을 지목했다. “어제 응원을 하다가 목이 쉬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응원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와서 얼마나 설렜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정현 선수가 시간이 된다면 꼭 모셔서 먹고 싶은 것은 없는지, 하고 싶은 것은 없는지 물어보고 싶다”며 마지막까지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은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 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세상에 하나뿐인 호텔을 운영한다. 사람 냄새나는 토크, 시골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달팽이 호텔’은 3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