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이 10여년만에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현은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남자단식 3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를 3-2로 꺾고 승리를 거머줬다.
이로써 정현은 2007년 9월 US오픈에서 남자단식 이형택(42·은퇴) 이후 10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16강에 올랐다.
정현이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현의 다음 상대는 노박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은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남자단식 3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를 3-2로 꺾고 승리를 거머줬다.
이로써 정현은 2007년 9월 US오픈에서 남자단식 이형택(42·은퇴) 이후 10년 4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16강에 올랐다.
정현이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0 17: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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