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강우, 유이가 ‘데릴 남편 오작두’출연이 확정됐다.
김강우와 유이가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데릴 남편 오작두’에서 180도 다른 성격의 자연인과 도시녀로 분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데릴 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 역(유이)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 역(김강우)를 데릴 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먼저 김강우는 산 속 자연인 오작두 역으로 파격 연기 도전에 나선다. 앞서 진중하고 젠틀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던 그가 자연과 동화돼 무소유의 삶을 살고 있는 순수남으로 변신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유이는 독종 PD 한승주 역을 맡았다. 한승주는 시청률만 보고 달리는 최강 멘탈의 소유자지만 집에선 프로대충러의 진수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특유의 젊고 건강한 느낌을 살려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젊은 세대의 고민을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7 1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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