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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AKB48을 누른 화제의 록밴드 스파이에어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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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거리 공연으로 시작해 일본 각종 음원 차트에서 소녀시대, AKB48 등을 누른 화제의 록 밴드 ‘스파이에어(SPYAIR)’가 해외 록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출연과 단독 공연을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한다.
 
▲ 스파이에어, 사진=소니뮤직

나고야 출신 5인조 록밴드 스파이에어는 길거리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메이져 계약을 성사시킨 화제의 밴드이다. 메이저 데뷔 이 후 록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AKB를 누르고 일본 야후 뮤직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니시노 카나, 소녀시대를 누르고 레코초쿠 음원 차트 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스파이에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거리 공연(스트리트 라이브)을 이들의 핵심 활동으로 삼고 음악 활동을 해왔고 그들의 거리 공연은 입소문에 의해 점차 관객을 늘려가며 100번째 거리 공연에는 무려 2,000명의 관객이 모여들었다. 그 이후 10개 이상의 회사에서 메이저 데뷔 제의를 받으며, 소니뮤직과 계약 후 2010년 메이져 데뷔를 하였다.
 
스파이에어는 일본에서 화제가 된 길거리 공연을 한국에서 보여주고자 지난 2011년 1월 한국을 방문해 거리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분당 서현동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진 거리 공연 장면은 이들의 뮤직비디오 “Japanication”에 그대로 담겨 있기도 하다. 이 공연에 이어 이들은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한국 팬들을 정식 무대에서 대면 하게 되었다. 데뷔 앨범도 나오기 전이었기에 많은 관객들이 이들을 모르는 상태로 공연을 기다렸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밴드는 무대를 휘젓고 다녔고, 이들을 처음 만난 대다수 관객들은 폭발적인 에너지, 일본 클럽과 관계자들을 이미 흥분시켰던 이들의 라이브 실력을 보고 춤을 추고, 흥분하고,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열광했다. 국내 팬들은 급격히 늘어났으며, 국내에도 동시 발매된 이들의 데뷔 앨범 “Rockin’ In The World”는 빠른 속도로 팬을 증식시켜 나갔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통해 스파이에어는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며, 페스티벌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2월 9일 홍대 클럽 FF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올 겨울 가장 뜨거운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공연 후에는 팬들을 위한 싸인회 또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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