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제천 화재 참사를 조사해 온 소방합동조사단이 현장 소방대원들의 구조 활동이 소홀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충북 소방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제천소방서장 등 3명을 중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조사단은 제천소방서장과 지휘조사팀이 2층에 구조 요청자가 많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비상구 진입이나 유리창 파괴 등 적절한 조취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상황실장은 무전보다 휴대전화로 구조 요청 정보를 전달해 무선 우선 지시가 원칙인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를 위반한 책임을 물었다.
소방합동조사단은 장비 관리 등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며 2차 조사를 실시해 관련자를 처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충북 소방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제천소방서장 등 3명을 중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조사단은 제천소방서장과 지휘조사팀이 2층에 구조 요청자가 많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비상구 진입이나 유리창 파괴 등 적절한 조취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상황실장은 무전보다 휴대전화로 구조 요청 정보를 전달해 무선 우선 지시가 원칙인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를 위반한 책임을 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1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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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장제천직위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