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 앞에 과거 함께 수를 썼던 일본 경찰이 나타났다.
9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태성을 찾아간 일본 경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화는 오빠 한서에게 쪽지를 남기며 중요하게 할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태성은 국회의원 기회가 생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재하(최철호) 사진을 받은 태성은 “도대체 어떤 놈이 보낸 거야”라며 경악, 불안에 떨었다.
모든 것이 장난이라 여긴 태성, 하지만 과거 자신과 수를 써서 재하에게 총을 겨눴던 일본 경찰이 나타나 기겁하고 말았다.
일본 경찰은 “우리가 쉽게 잊혀 질 인연은 아니지 않냐”면서 “우리 참 죽이 잘 맞는 사이였다 서로 원하는 일 채워주지 않았냐”며 과거를 들췄다.
앞으로 자주 볼 것이라 협박하자, 태성은 기억이 안 난다고 모르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9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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