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특급 비밀 작전으로 입국한 UAE 칼둔 행정청장 동선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성환 시사평론가가 연결됐다.
먼저 김현정 PD는 임종성 미스터리 의혹을 풀 당사자로 지목된 UAE 칼둔 행정청장을 언급했다.
이번 방한에 대해 “국무총리 급이 서울에 왔다”면서 입국 절차 없이 활주로로 승용차가 태워나갔다고 전했다.
007 작전으로 공항을 빠져나간 것에 대해 김 평론가는 “특급대우다, 언론과 일절 접촉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칼둔 청장의 동선에 대해 “잘 살펴보면 가장 먼저 만난 건 정세균 국회의원이었다, 국회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는 것”이라 입을 열었다.
그동안의 의혹들을 차근차근 보여주는 동선을 보일 것이란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어 차례로 만날 다음 행보에 대해서도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평론가는 “문 대통령과 임종성과 만날지 공식적으로는 발표되지 않았다”면서 “오늘 청와대 반응 역시 주목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한 번은 칼둔 청장이 언론과 접촉해야할 것이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직접 나서서 뚜렷한 신호를 던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9 08: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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