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에 진통을 겪고있다.
8일 방송 된 JTBC ‘정치부회의’ 는 최근 정치권 이슈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겪고있는 통합 진통에 대해 방영했다.
통합당의 갈 길이 아직도 멀어 보인다. 여전히 진통을 겪고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일각에서는 대북관 안보관 차이로 막판에 틀어질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를 의식했는지 양당의 통합추진 협의체는 오늘 서둘러 2차 합의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문제는 국민의당 내분사태가 정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통합을 최종 의결하기 위해서 전당대회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전당대회 개최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것이다.
특히 전당대회 의장이 강경 반대파인 이상돈 의원이라는 점이 통합파의 발목을 잡고있다.
통합파는 이 의원을 징계하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전대의장을 선출하고 이르면 25일쯤 전당대회를 강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지만 이 역시 극단의 충돌이 불가피 해보인다.
이런 가운데 손학규 고문이 “호남 중진이 일부 이탈 하더라도 바른정당과 통합해야한다” 며 사실 상 통합론에 손을 들어줬다. 물론 설득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안 대표의 리더쉽을 지적하기는 했지만 통합지지 의사는 분명히 한 셈이다. 이에 반대파의 비난이 일부 손 고문을 향하기도 했다.
손학규 고문의 이러한 행보가 양측 갈등을 중재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JTBC ‘정치부회의’ 는 매주 월-금 오후 17시 10분에 방영된다.
8일 방송 된 JTBC ‘정치부회의’ 는 최근 정치권 이슈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겪고있는 통합 진통에 대해 방영했다.
통합당의 갈 길이 아직도 멀어 보인다. 여전히 진통을 겪고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일각에서는 대북관 안보관 차이로 막판에 틀어질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를 의식했는지 양당의 통합추진 협의체는 오늘 서둘러 2차 합의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문제는 국민의당 내분사태가 정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통합을 최종 의결하기 위해서 전당대회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전당대회 개최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것이다.
특히 전당대회 의장이 강경 반대파인 이상돈 의원이라는 점이 통합파의 발목을 잡고있다.
통합파는 이 의원을 징계하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전대의장을 선출하고 이르면 25일쯤 전당대회를 강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지만 이 역시 극단의 충돌이 불가피 해보인다.
이런 가운데 손학규 고문이 “호남 중진이 일부 이탈 하더라도 바른정당과 통합해야한다” 며 사실 상 통합론에 손을 들어줬다. 물론 설득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안 대표의 리더쉽을 지적하기는 했지만 통합지지 의사는 분명히 한 셈이다. 이에 반대파의 비난이 일부 손 고문을 향하기도 했다.
손학규 고문의 이러한 행보가 양측 갈등을 중재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8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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