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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시 내고향’ 청년회장, 남포마을 석화 캐던 날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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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자연산 굴 채취가 한창이다.
 
4일 방송된 ‘6시 내고향’ 청년 회장이 간다 코너에서는 청년회장이 남포마을에 방문했다.
 
청년회장은 도착하자마자 작업복을 입고 장화를 신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자연산 굴이 살아 숨쉬는 갯벌로 떠났다.
 
어민들은 “찬 바람이 불 때가 알이 꽉 차고 맛이 좋기 때문에 늘 추위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KBS1 ‘6시 내고향’ 방송캡처
KBS1 ‘6시 내고향’ 방송캡처


바닷물 아래에서 줄을 달아 키우는 양식 굴과 달리 햇살을 받고 자라는 자연산 굴은 짠맛이 덜하고 고소함과 단맛은 더욱 깊다고 한다.
 
청년회장은 허리 펼 틈도 없이 계속 되는 고된 작업에 녹초가 되어갔다.
 
갯벌에서의 사투를 끝낸 청년회장은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굴떡국을 준비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KBS1 ‘6시 내고향’은 매주 월~금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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