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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그는 누구?…‘림프종 이겨낸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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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가수 진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진성은 1966년 8월 6일 출생으로,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이다. 본명은 진성철이다.
 
신웅, 김용임, 김난영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으로 불리고 있다.
 
진성 / KBS
진성 / KBS
 
2일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한 진성은 “2016년 9월에 투병 사실을 알았다. 목에 증상이 이상했다. 병원에 가니까 젊은 의사가 괜찮다더라. 마음이 찝찝해서 큰 병원에 갔더니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김성한이랑 둘이 소주 40병을 먹기도 했다”며 “지금은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며 자급자족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신곡 ‘보릿고개’를 자랑했다.
 
진성의 히트곡으로는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등이 있다.
Tag
#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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