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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슈퍼디바 2012'로 MC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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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이승연이 주부판 ‘슈퍼스타K’라 불리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있는 국내 최초 주부 토너먼트 오디션 tvN '슈퍼디바 2012'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슈퍼디바 2012'는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 요즘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지만 TV 프로그램의 주 시청자 층인 주부가 직접 주 무대에 선 케이스는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 노래를 사랑하며 열정적인 주부들을 ‘맘마미아’의 주인공처럼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으로 데뷔시켜준다.  
 
이승연은 도전자들과 같은 아이 엄마로서 주부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어내며 생동감 있는 생방송 무대를 이끄는 MC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 지난 90년대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 생방송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최정상으로 이끌었던 만큼, 이번 <슈퍼디바 2012> 진행을 맡아 여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 이승연, 사진=tvN


 
또한 이승연은 평소 40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멋진 외모와 패션감각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다운 매력을 무한 발산, 프로그램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승연은 주부이면서도 여전히 20대 못지 않은 미모와 열정,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녀 일상에서 벗어나 노래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주부들의 토너먼트 오디션인 <슈퍼디바 2012> 진행자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현재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도 주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고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본인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맹활약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연 또한 “<슈퍼디바 2012>를 통해 오랜만에 생방송 무대에 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긴장된다. 같은 주부로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분들을 옆에서 응원하고 지켜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도전자들의 특별한 사연과 꿈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는 MC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 주부 토너먼트 오디션 tvN <슈퍼디바 2012>는 주체할 수 없는 노래와 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오는 2월 10일까지 tvN 홈페이지(www.chtvn.com)와 ARS(1670-2012)를 통해 지원 할 수 있다.
 
<슈퍼디바 2012>는 그 동안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토너먼트 방식’을 방송 최초로 도입해 쇼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계획. 매 번 두 팀 중 한 쪽은 탈락이라는 절체절명의 룰을 적용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도전자들의 숨막히는 순간들을 잡아냄으로써 보는 재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춘천, 광주,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등 전국 6개 대도시에서 대규모 지역 예선에 돌입하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팀의 합격자들은 16강부터는 드디어 서울 본선무대에서 화려한 생방송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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