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남궁민, 준호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KBS 홀에서 ‘2017 KBS 연기대상’ 2부가 진행됐다.
‘김과장’에 출연한 남궁민과 투피엠 준호는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그들은 베스트 커플상에 유일한 남남 커플이었다.
준호는 “개인적으로 받고 싶었는데, 실제로 받으니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정말 사랑하는 후배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후 준호와 남궁민의 뽀뽀신은 1위를 차지했고, 둘의 뽀뽀신을 현장에서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1 0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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