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주 5세 여아 실종사건’ 故 고준희 양의 부검 결과에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난 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故 고준희 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1차 소견이 ‘판단 불가’로 나왔다.
경찰은 지난 29일 군산시 내초동 한 야산에서 수습한 준희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실시했다.
조직검사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하지만 국과수의 1차 소견은 판단 불가다. 8개월 동안 땅 속에 묻혀 있어 부패가 심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체를 유기한 당사자인 친부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전북 전주의 고준희 양 유기와 관련해 친아버지 고모(36)씨와 내연녀 어머니인 김모(61)씨가 30일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됐다.
전주지법은 이날 고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와 도주 염려가 있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故 고준희 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1차 소견이 ‘판단 불가’로 나왔다.
경찰은 지난 29일 군산시 내초동 한 야산에서 수습한 준희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실시했다.
조직검사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하지만 국과수의 1차 소견은 판단 불가다. 8개월 동안 땅 속에 묻혀 있어 부패가 심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체를 유기한 당사자인 친부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전북 전주의 고준희 양 유기와 관련해 친아버지 고모(36)씨와 내연녀 어머니인 김모(61)씨가 30일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31 0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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