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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아는 형님’의 히로인 등극 “두 세달 하다 그만둘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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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민경훈이 ‘아는 형님’을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30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연말을 맞아 형님들의 송년회가 방송된다.
 
이날 민경훈은 “첫 녹화서 반말을 사용하며 재미를 느꼈다”고 고백, 좌중을 폭소케 했다.
 

민경훈/ JTBC 아는 형님
민경훈/ JTBC 아는 형님
 
현재 민경훈은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계의 늦둥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앞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서 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하기도.
 
당시 민경훈은 “솔직히 두 세달 하다 그만둘 줄 알았다”고 ‘아는 형님’ 속 자신을 점쳤다.
 
하지만 이내 “낯가림이 심해 한 달도 못할 줄 알았는데 형님들이 잘해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애정이 넘치는 ‘아는 형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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