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문 대통령이 KBS 강규형 이사의 해임 건의안을 전자결재 했다.
28일 방송 된 JTBC ‘정치부회의’ 는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저녁, KBS 강규형 이사의 해임 건의안을 전자결재 했다는 속보를 보도했다.
사실 상 공식적으로 강규형 KBS 이사가 해임 된 것이다.
어제 2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강규형 KBS 이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KBS 이사나 이사장의 해임안같은 경우 대통령의 재가가 있어야 하는데, 방금 문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바로 그 재가를 한 것이다.
이로써 KBS 여야 이사진 비율이 6:5로 뒤집히게 된다. 현 여당 추천이 6명이 되는 것. 그렇게 되면 KBS 에서도 지난 MBC 사태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 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MBC 사태의 경우에도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을 해임한 후, 김장겸 사장이 해임으로 이어지는 절차를 밟았기 때문이다.
현재 이인호 이사장이 감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 있기 때문에 회의 주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다음은 이인호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결의된 후, 다음으로 현 고대영 KBS 사장 해임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JTBC ‘정치부회의’ 는 매주 월-금 오후 17시 10분에 방영된다.
28일 방송 된 JTBC ‘정치부회의’ 는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저녁, KBS 강규형 이사의 해임 건의안을 전자결재 했다는 속보를 보도했다.
사실 상 공식적으로 강규형 KBS 이사가 해임 된 것이다.
어제 2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강규형 KBS 이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KBS 이사나 이사장의 해임안같은 경우 대통령의 재가가 있어야 하는데, 방금 문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바로 그 재가를 한 것이다.
이로써 KBS 여야 이사진 비율이 6:5로 뒤집히게 된다. 현 여당 추천이 6명이 되는 것. 그렇게 되면 KBS 에서도 지난 MBC 사태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 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MBC 사태의 경우에도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을 해임한 후, 김장겸 사장이 해임으로 이어지는 절차를 밟았기 때문이다.
현재 이인호 이사장이 감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 있기 때문에 회의 주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다음은 이인호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결의된 후, 다음으로 현 고대영 KBS 사장 해임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8 1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정치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