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양현종이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하며 화제다.
KIA 타이거즈는 “투수 양현종과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15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양현종은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야구를 시작한 양현종은 광주동성고 재학 당시 김광현의 뒤를 잇는 당해 랭킹 2위의 좌완 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2014 시즌 국내투수 중 다승 1위, 탈삼진 1위, FIP 1위, FWAR 1위, 초대 최동원 상 수상자로 맹활약했지만, 후반기 징크스를 직격타로 맞고, 해외의 냉혹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후 2015 시즌 리그 최고의 좌완 선발투수로 등극하며, 2010년 류현진 이후 조정방어율 200, WAR 8을 돌파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8 1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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