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김경남(준돌 역)이 임화영(제희 역)에게 정경호(준호 역)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임화영(제희 역)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김경남(준돌 역)이 찾아갔다. 김경남(준돌 역)은 임화영(제희 역)과 대화를 하며 박해수(제혁 역)와 정경호(준호 역)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야구를 잘했던 정경호(준호 역)의 과거를 자랑했다. 또한 김경남(준돌 역)은 정경호(준호 역)가 박해수(제혁 역)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던 이야기도 이어서 했다.
정경호는 박해수의 사고 이후 1년을 재수 한 뒤 바로 대학에 진학 했다. 정경호는 대학 가서도 공부를 열심히 했고, 대학 선배들과 동기들과 2, 3년을 고생하더니 지하철 배차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개발했다고 했다. 이 아이템을 대기업에 5억인가 10억을 받고 팔았다고 했다. 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다른 사람들은 모두 대기업으로 취직을 하거나 주식을 사서 떼돈을 벌었지만 정경호는 대기업도 마다했고 주식 같은 건 불안하다며 단지 현금 5000만원만을 받고 나왔다고 했다. 김경남은 이 일을 속상해 하며 와인을 마셨고, 임화영 역시 속상하다고 동의했다.
그런 임화영에게 갑자기 김경남은 반했다며 고백하지만 임화영은 정경호를 좋아한다며 김경남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 그럼에도 이야기 중간중간에 김경남은 임화영에게 좋아한다고 티를 냈고 임화영은 정색을 하며 자신은 정경호를 좋아한다며 끝까지 철벽을 쳤지만, 결국 웃으며 김경남에게 건배를 하며 같이 와인을 마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0 2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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