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소아 소속사 대표가 직접 미안함을 전했다.
한소아 소속사 새로움엔터테인먼트 최선침 대표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소아의 정규 2집 ‘널 헤는 밤’ 홍보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소아란 음악인의 모습이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기억됐으면 하는데 제가 부득이하게 이틀 뒤 수술을 앞두고 있어 수술 회복 후 홍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수술을 미루고 싶었으나 암 조직이 시간을 지체하게 되면 좋지 않다하여 수술 날짜가 앨범이 나온 뒤로 잡히게 됐다”고 안타까운 사정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단 한 분이라도 이 글을 보시거나 접하시는 분들께 한소아 정규 2집 앨범 한번씩 들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알렸다.
이에 앞서 한소아는 하루 전인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함께 한 대표님이 수술과 항암치료를 앞두고 계신다”라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1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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