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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효민, 뮤지컬 롤리폴리 첫무대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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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티아라 멤버 소연과 효민이 15일(일) 뮤지컬 롤리폴리의 첫 무대에 올랐다.
 
소연과 효민은 뮤지컬 배우로써 첫 무대에 올라 떨리고 긴장이 되었는데 어머님, 아버님들이 뮤지컬을 보시고 많이 우셔서 너무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 티아라 뮤지컬 롤리폴리,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뮤지컬 롤리폴리는 2011년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에 복고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티아라의 ‘Roly-Poly(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복고풍 뮤지컬이다.
▲ 티아라 뮤지컬 롤리폴리,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소연은 롤리폴리씨스터즈 멤버 중 한명인 오현주 역할을 맡았다. 극중 현주는 나이트클럽 사장 딸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바람둥이 아빠 때문에 새엄마들 밑에서 자라 시샘도 많고 자존심이 강하다.
▲ 티아라 뮤지컬 롤리폴리,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효민은 롤리폴리씨스터즈의 리더 한주영 역할을 맡았다. 극중 주영은 고아원에서 자랐고 폭력서클의 리더를 할 정도로 거친 삶을 살다 새로운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 티아라 뮤지컬 롤리폴리,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뮤지컬 롤리폴리는 주로 40~50대의 관객이 많으며, 아이들과 함께 관람을 하러 오는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많다. 소연과 효민은 첫 무대에 오른 후 아이돌 뮤지컬이 아닌 가족 뮤지컬로써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티아라 뮤지컬 롤리폴리,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뮤지컬 롤리폴리는 박해미, 장혜진, 이장우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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