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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과거 폭행 사건 심경 고백 “연예인이라는 직업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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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태곤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모았다.
 
앞서 이태곤은 지난 1월 7일 경기도 용인의 한 술집에서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이태곤을 폭행한 남성은 반말을 하며 그에게 악수를 요청했고, 이태곤이 반말한 것을 지적하자 그것을 이유로 이태곤을 폭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태곤은 “폭행 당시 정신력으로 참았던 것 같다. 내 앞날을 위해서”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태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태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또한 “처음으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원망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화가 너무 나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갯바위에 가서 소리를 질렀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법원은 배우 이태곤을 폭행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33)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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