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유시민이 획일적인 가요계 시스템을 비판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천안 여행을 떠난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멀지 않은 천안으로의 여정에 잡학박사들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뽑힌 황교익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다.
유희열은 출발하자마자 편한 자세를 취하며 “정승환의 앨범을 작업하다가 늦게 잔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잡학박사들은 “K-POP스타에서 안테나가 인기가 많았다”며 입을 모으자, 유희열은 “아이돌을 하지 않고 싶은 친구들은 뭐”라며 안테나가 많은 출연자들에게 선택받은 이유를 분석했다.
유희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유시민은 “그러니까 (안테나처럼) 애들이 자기 인생을 살도록 키워줘야 하는데”라며 획일적인 시스템 하에서 가수들을 기획-제작-양산하는 가요계의 획일적인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8 2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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