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세계그룹이 주 35시간 근무제로 근로시간을 파격단축시켰다.
신세계그룹은 8일 내년 1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하고, 이마트 등 주요 매장의 영업시간도 순차적으로 1시간씩 줄이기로 했다.
현재 이마트 점포는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주 35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줄일 경우 밤 12시에 문을 닫는 이마트 점포의 폐점시간이 1시간 앞당겨 오후 11시까지만 영업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계가 근로시간 단축 스타트를 끊었네요. 다른 기업들도 적극 동참하길”, “헐..뭐야..신세계 꼼수부리는군.”, “멋집니다! 신세계의 가치추구방향 응원해요!”, “정말 실현된다면 회사이름처럼 신세계가 되는군요...”, “의도는 좋으니 아래 하청업체(협력업체)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크게 보고 시스템을 정비하면 좋겠네요. 신세계 근무시간 줄어드는 것을 협력사들이 떠 안게 된다면 양극화 극심해질 것임. 신세계 직원들 마인드부터 바뀌어야 함. 본인들은 칼퇴근하면서 협력업체에는 "내일까지 해주세요" 라는 식의 마인드는 버려야 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계그룹은 8일 내년 1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하고, 이마트 등 주요 매장의 영업시간도 순차적으로 1시간씩 줄이기로 했다.
현재 이마트 점포는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주 35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줄일 경우 밤 12시에 문을 닫는 이마트 점포의 폐점시간이 1시간 앞당겨 오후 11시까지만 영업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8 1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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