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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의 로맨스,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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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월말 개봉 예정인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원제: My week with Marilyn)'(수입: ㈜데이지 엔터테인먼트/배급: ㈜싸이더스F&H)에서 미셸 윌리엄스가 외모부터 말투, 습관까지 세기의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을 제치고 마릴린 먼로가 된 미셸 윌리엄스
골든글로브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강력 후보


20세기 최고의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가 사망한지 50년이 지난 2012년, 그녀가 부활한다!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1956년 영화 '왕자와 무희'의 조감독이었던 콜린 클락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촬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가 촬영장에서 만난 조감독 ‘콜린’(에디 레드메인)과 함께 한 은밀하고도 비밀스러웠던 일주일을 다룬 작품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로 사랑을 받았던 마릴린 먼로가 스크린으로 부활한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기대케 했으며, 특히 마릴린 먼로 역을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스칼렛 요한슨과 케이티 허드슨, 에이미 아담스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미셸 윌리엄스가 마릴린 먼로 역에 캐스팅되었다. 1994년 데뷔한 미셸 윌리엄스는 WB의 최고 히트작인 TV드라마 ‘도슨의 청춘 일기’에 6년 동안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후 '브로크백 마운틴' '셔터 아일랜드' '블루 발렌타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아 할리우드의 젊은 여배우들 중 최고의 연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미셸 윌리엄스, 사진=㈜싸이더스F&H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마릴린 먼로 역을 맡은 미셸 윌리엄스는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부터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과 연기에 대한 부담감, 감독과의 불화로 힘들어하는 모습까지 마릴린 먼로의 다양한 면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이 작품을 통해 미셸 윌리엄스는 미국 전역의 비평가 협회로부터 9개의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6일 열린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1순위로도 손꼽히고 있어 2012년은 명실공히 미셸 윌리엄스의 해가 될 전망이다.

미셸 윌리엄스, 세기의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로 재탄생
외모부터 내면까지 싱크로율 100%로 완벽 변신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세기의 섹스 심볼을 연기하게 된 미셸 윌리엄스는 개미 허리에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의 ‘모래 시계’ 몸매로 유명했던 마릴린 먼로의 바디라인을 표현하기 위해 식이 요법을 통해 체중을 늘린 것은 물론, 24시간 보정 속옷을 착용하는 수고스러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영화 촬영 내내 며칠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금발로 염색을 하고, 세 시간에 걸쳐 화장을 받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미셸 윌리엄스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걷는 마릴린 먼로 특유의 걸음걸이와 천진하면서도 귀여운 말투, 그녀가 영화에서 불렀던 춤과 노래들까지 피나는 연구를 통해 완벽하게 마스터했다. 미셸 윌리엄스는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세상의 관심과 편견에 지쳐가는 와중에 젊은 조감독에게 위로를 받게 되는 마릴린 먼로의 섬세한 심리 변화들도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 작품이 공개 된 이후 마릴린 먼로가 환생한 것 같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미셸 윌리엄스는 영화의 출연을 결정한 이후 ‘마릴린 먼로를 완벽하게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이 너무 커서 자신이 중간에 포기하고 떠나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감독에게 자신의 여권을 맡기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마릴린 먼로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 미셸 윌리엄스의 뛰어난 연기 덕에 관객들은 20세기 최고의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를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 미셸 윌리엄스, 사진=㈜싸이더스F&H

'킹스 스피치' 제작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유력후보 미셸 윌리엄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1956년 '왕자와 무희'의 영화촬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세기의 섹시 심볼 마릴린 먼로가 촬영장에서 만난 조감독과 함께 한 비밀스러운 일주일을 다룬 작품으로 2월말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원제          My week with Marilyn
감독          사이먼 커티스
출연          미셸 윌리엄스, 에디 레드메인, 케네스 브래너, 엠마 왓슨 등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          ㈜싸이더스F&H
개봉          2012년 2월말(예정)

SYNOPSIS

모두가 알았던 마릴린 먼로!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로맨스!
1956년, ‘세기의 섹스 심볼’로 불리우며 전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마릴린 먼로’(미셸 윌리암스)는 영화 '왕자와 무희'의 촬영 차 영국을 방문하게 된다. 언론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촬영은 시작되지만, ‘마릴린’은 감독이자 남자 주인공인 ‘로렌스 올리비에’(케네스 브래너)와의 잦은 의견 충돌과 낯선 곳에서의 외로움으로 점점 지쳐간다. 그런 그녀를 위로해준 사람은 조감독 ‘콜린’(에디 레드메인) 뿐. ‘마릴린’은 한결같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콜린’에게 점차 끌리게 되고, ‘콜린’ 역시 예민하지만 사랑스러운 ‘마릴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숨막히는 촬영장을 벗어나 일주일간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2월, 세계 최고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의 은밀한 일주일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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