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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중앙역 사고, 이번엔 80대 남성 사망…해당 남성 우울증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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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4호선 안산 중앙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선로에서 8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지하철 관계자 측과 경찰은 “정확한 파악은 안 된 상태”라는 입장을 전했으며 이 사고로 4호선 열차가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4호선 중앙역 사고/ 연합뉴스TV
4호선 중앙역 사고/ 연합뉴스TV
 
4호선에서 일어난 사고는 이번 중앙역 사고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안산 초지역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50대 남성이 선로로 뛰어들어 사망했다.
 
이로인해 서울방향 20여개 열차가 10여분 간 운행이 지연됐다. 당시 사망한 사람은 중국 국적의 한 남성.
 
경찰조사에서 유족은 숨진 남성이 최근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한 바. 당시 남성은 A4 용지 1장 크기의 종이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매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지하철 사고. 이번엔 4호선 중앙역 사고로 세간의 관심과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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