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기성세대에 방탄소년단 멤버를 알아둘 것을 권했다.
3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해 최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진모는 방탄소년단의 현재 위상에 대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축하무대를 가졌다. 이전까지 방탄은 음악을 듣는 K-POP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퍼져 있었지만 이제는 한국 K-POP 가수가 아니라 월드스타가 된 거다 공연을 통해서 이미 K-POP을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이름이 퍼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네에 혹시 방탄소년단이 공연 오면 어떤 돈을 지불해서라도 보라고 이야기한다. TV에서 보는 것 10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방탄소년단의 칼군무를 극찬하기도.
임진모는 “7명인데 7명이 다 하나같이 독자성과 그리고 매력이 있다. 지민, 뷔, 정국, 진, 슈가, 제이홉 그리고 랩몬. 이 중에 최소 반 정도 이상 알면 자식하고 다른 아랫세대하고 소통이 되는데 한 명도 모른다. 그러면 곤란하다”며 “저도 얼굴과 이름을 맞추느라고 거의 한 3개월 걸렸다. 어떤 때는 빨리빨리 움직이니까 입에 잘 안 붙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0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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