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베스트 퍼포먼스상 이어 올해의 노래상까지 2관왕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올해도 주인공은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상까지 2관왕에 등극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답게 상 역시 특별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가수 생활을 하면서 이 상을 받고 이 자리에 서는 게 정말 힘든 일이란 걸 잘 알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영광스러운 상 주셔서 감사 드린다”라고 글썽이며 수상 소감에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저희 트와이스가 데뷔한지 2년 1개월이 됐다. 아직 갈 길도 멀고 해야 할 것도 많은데 이렇게 많은 사랑 주시고 멋진 상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 드린다. 저희를 사랑 받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원스 정말 감사하다. 정말 원스 덕분에 저희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밝고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무대에서 ‘TT’, ‘시그널’, ‘라이키’까지 3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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