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29일 JTBC ‘사건반장’은 4번째 검찰 소환된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에 대해 조명했다.
29일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가 4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 국정농단 묵인, 문체부 공무원 인사 부당 개입, 이석수 동향 파악 의혹 문제 등 8개 혐의로 재판 중이다.
검찰에 소환된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 1년 사이에 포토라인에 네 번째 섰습니다”라며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또 헤쳐 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사찰 지시와 비선 보고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검찰에서 충분히 밝히겠다”며 레이저 눈빛 대신 긴 한숨을 쉬며 말을 아꼈다.
그간 구속영장이 두 차례 기각되며 구치소에 갇히는 신세는 면했지만 이번 재판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JTBC ‘사건반장’은 월~금 오후 4시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9일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가 4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 국정농단 묵인, 문체부 공무원 인사 부당 개입, 이석수 동향 파악 의혹 문제 등 8개 혐의로 재판 중이다.
검찰에 소환된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 1년 사이에 포토라인에 네 번째 섰습니다”라며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또 헤쳐 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사찰 지시와 비선 보고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검찰에서 충분히 밝히겠다”며 레이저 눈빛 대신 긴 한숨을 쉬며 말을 아꼈다.
그간 구속영장이 두 차례 기각되며 구치소에 갇히는 신세는 면했지만 이번 재판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9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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