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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웹툰 넘는 재미 선사할까…‘13명 배우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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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출연 배우 13인이 ‘하이컷’ 표지를 장식하며 주목받고 있다.
 
28일 공개된 화보에 따르면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13인의 국대급 배우들이 블록버스터급 화보를 함께 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장광 이정재 김해숙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은 그야말로 영화제를 방불케 했다. ‘신들의 만찬’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선 단체로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각자 역할에 맞는 개성과 매력을 발산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인간의 죽음 후 저승에서 각기 다른 지옥을 경험한다는 한국적 사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 특히 이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2월 최고 기대작을 손꼽히고 있다.
 
제작 준비 기간만 6년, 촬영 기간 1년까지, 약 7년의 노력을 담은 영화 ‘신과함께’가 마침내 내달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 이 영화의 상영 등급은 12세 관람가로 최종 확정했다.
 

신과함께/ 신과함께 제작보고회
신과함께/ 신과함께 제작보고회
 
이같은 웹툰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가 연말을 겨냥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같은날 ‘강철비’ 역시 개봉. 이는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웹툰을 원작으로 하기보단 모티브로 삼은 사례다.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국 영화 사상 최초 핵전쟁 이야기와 대한민국의 가까운 미래에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예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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