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박정아가 강세정을 함정에 빠트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강세정이 강인그룹이 메뉴선정 평가에서 함정에 빠져 선정이 미뤄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인그룹의 메뉼 선정 중 강세정의 짬뽕가게에서 씹던껌이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짬뽕국물에서 씹던껌이 나와 손님은 매우 화를 내며 인터넷에 퍼트릴 거라며 협박했다.
이에 이런 위생문제가 강인그룹에 까지 알려지게 됐다. 본래 강세정의 짬뽕은 84.5%의 높은 비율로 선정될 예정이였으나 씹던 껌이 나오는 위생문제로 인해 선정이 미뤄졌다.
이러한 위생문제는 박정아가 강세정의 짬뽕이 선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두 꾸민 일이였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될 수도 있다며 연미주를 설득해 짬뽕국물에 껌을 넣도록 지시했다.
명예훼손으로 10억이나 청구될 수도 있다는 말에 겁을 먹은 연미주는 결국 박정아의 지시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강세정은 연미주에게 따져 물었지만 연미주는 오히려 강세정을 탓했다.
강세정은 박정아를 찾아가 협박했냐며 묻자 이 광경을 본 송창의는 “내가 지시한 일이다”라며 자신이 했음을 거짓으로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7 2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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