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에 동의한 인원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24일 오전 기준 청와대 홈페이지 내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이 54만여 명에 다른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한 혐의로 복역 중으로 2020년 12월 출소를 앞뒀다.
피해 어린이는 해당 사건으로 장기파열 등 신체 일부의 기능을 영구적으로 잃게 됐으나 당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징역 12년이 선고되자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인 바 있다.
조두순의 재심을 요구하는 청원 인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재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돼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오전 기준 청와대 홈페이지 내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이 54만여 명에 다른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한 혐의로 복역 중으로 2020년 12월 출소를 앞뒀다.
피해 어린이는 해당 사건으로 장기파열 등 신체 일부의 기능을 영구적으로 잃게 됐으나 당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징역 12년이 선고되자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인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4 09: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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