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약 4억 원에 달하는 래퍼 도끼가 고급 외제차 페라리가 대포차로 거래될 뻔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지난 21일 부산경찰서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대포차를 거래한 혐의로 최모 씨 일당과 최모 씨가 파는 차량이 대포차임을 알면서도 구입한 김모 씨 등 147명이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포차 매매업자는 도끼의 페라리에 부착된 GPS를 떼어낸 뒤 대포차로 판매하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고급 외제차인 페라리는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해 GPS를 무단으로 떼어낼 경우 소유주에게 연락이 가는 장치가 되어 있다. 때문에 대포차 매매업자가 GPS를 떼어낸 순간 도끼에게 바로 문자메시지가 갔고, 도끼는 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GPS 추적을 통해 차량의 위치를 확인, 유통 직전 차량을 회수했으며 대포차 판매 일당을 검거했다.
한편, 검거된 최모 씨 등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포차 거래사이트를 운영해왔으며 이들은 폭력조직까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부산경찰서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대포차를 거래한 혐의로 최모 씨 일당과 최모 씨가 파는 차량이 대포차임을 알면서도 구입한 김모 씨 등 147명이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포차 매매업자는 도끼의 페라리에 부착된 GPS를 떼어낸 뒤 대포차로 판매하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고급 외제차인 페라리는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해 GPS를 무단으로 떼어낼 경우 소유주에게 연락이 가는 장치가 되어 있다. 때문에 대포차 매매업자가 GPS를 떼어낸 순간 도끼에게 바로 문자메시지가 갔고, 도끼는 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GPS 추적을 통해 차량의 위치를 확인, 유통 직전 차량을 회수했으며 대포차 판매 일당을 검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2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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