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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지후, 황정민 향한 안타까운 충심…시청자들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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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한반도 강동원’ 지후가 황정민을 향한 안타까운 충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인배우 지후는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연출 이형민)에서 남한 최고 과학자 서명준(황정민)을 물심양면 돕는 열혈 국정원 요원 강동원으로 열연 중인 상황. ‘한반도’ 1, 2회 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았던 지후는 극 전개에 따라 ‘황정민의 흑기사’로 더욱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한반도'의 지후, 사진=3HW

무엇보다 지난 13일 방송된 3회 분에서는 ‘메탄하이드레이트(대체 에너지) 핵심기술’을 탈취하기 위한 북측의 작전에 의해 남북 공동 기지가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서명준(황정민)은 방화벽으로 차단한 사고 장소 안에 북측 기술진들이 갇혔다는 것을 알고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섰던 상황.

이 때 죽음을 무릅쓰고 사고 현장에 직접 뛰어들려는 서명준을 마지막으로 막아선 사람이 바로 강동원(지후)이었다. 강동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를 사지로 보낼 수는 없어요”라고 국정원 요원으로서 서명준을 지켜야만 하는 자신의 임무까지 피력하며 서명준을 잡아보려는 간절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강동원의 임무를 인정하면서도 서명준은 “그렇다면 기지 책임자로서 내 임무는 뭘 거 같나?”라며 연구원의 기술진들을 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결국 강동원은 서명준의 뜻을 존중해 길을 터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순간을 맞아야만 했다.

▲ '한반도'의 지후, 사진=3HW

특히 지후는 서명준을 대신해 사고현장에 투입될 수 없는 강동원의 절절한 안타까움을 완벽히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국정원 요원 강동원이 지켜야하는 대상이자, 인간 강동원이 100% 신뢰하는 절친한 동료 서명준의 위기 앞에서 애끓는 가슴을 억눌러야만 하는 강동원의 고뇌를 완벽한 감정연기로 표현해냈던 것.

그런가하면 이 날 북측이 남북 공동 기지를 점령하면서 벌인 총격전에서는 지후의 유연하면서도 절도있는 액션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총격 끝에 결국 기지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총을 버리고 북한 측에 투항하며 보인 지후의 강렬한 ‘불꽃 눈빛 연기’에 대한민국 여심이 흔들리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사상 최고의 조각미남 국정원 요원 등장! 얼굴만큼이나 연기력도 탄탄한 신인배우네요” “‘한반도’ 보면서 강동원 역 배우 지후에게 완전히 매료됐어요. 감독님! 지후 분량 좀 많이많이 늘려주세요.” “강동원만 나오면 심장이 ‘두근두근’! 더 보고 싶다. 빨리 또 보고 싶다” “지후 씨~ 황정민 씨만 지키지 말고 저도 좀 지켜주세요. 간절히 바랍니다. 꿈에서라도!” 등 지후에 대한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후의 소속사 측은 “지후가 맡은 강동원 역은 서명준 박사인 황정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 각오도 불사하는 인물”이라며 “극이 전개될수록 황정민과 황정민의 사랑을 지키려는 지후의 역할이 커질 것이다. ‘한반도 강동원’의 ‘열혈 활약’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후는 꾸준히 갈고 닦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뚜렷한 이목구비와 깊은 눈, 그리고 환상적인 몸매까지 겸비한, 떠오르는 강력 신예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나쁜 남자’에 이어 ‘한반도’에서도 이형민 감독에게 연속적으로 캐스팅,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형민 감독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 ‘눈의 여왕’의 현빈, ‘나쁜 남자’의 김남길 등 전작들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남자 스타들을 배출해냈던 바 있어, 지후에 대한 더욱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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