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김미숙이 김갑수에 이혼을 선언했다.
19일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홍영혜(김미석 분)가 이신모(김갑수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신모는 “이혼하는 게 무슨 죄냐. 이혼은 축복이다”라며 위로했다.
이에 홍영혜는 “우리도 축복 좀 받자. 오늘 당신이 소원이한테 그런말을 하니 내가 말하기가 수월하다”라고 이혼을 통보했다.
이어 홍영혜는 “나 이제 당신 정말 징글징글해서 안 살아. 진작에 끝냈어야 했는데 소원이 때문에 참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신모는 버럭 화를 냈고, 홍영혜는 “그렇게 소리칠 거면 법원에서 보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신모는 “어디 남편한테 반말이냐. 무식해서는. 당장 와. 명령이야”라고 소리쳤다.
한편,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9 21:34 송고  |  reporter@topstar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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