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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2' 여신 4인방과 개성만점 남자 참가자들의 매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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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여자라서 행복해요~” 오디션 역대 최강의 실력을 갖춘 '위탄2' 여신4인방!

'위대한 탄생2'의 여자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여자참가자들의 경우, 첫 생방송 오디션에서 떨어질 확률이 가장 높게 점쳐지지만 '위대한 탄생 2'에서 만큼은 달랐다. 오히려 남자들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위대한 탄생2'를 빛내고 있는 여신 4인의 매력을 알아봤다.

‘엄친딸’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수정. 하지만 지금 그녀가 주목 받는 까닭은 뛰어난 기본 스펙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노래 실력 때문이다. ‘영국 명문대 출신의 회계인’이라는 배경은 어느덧 ‘노래 실력’에 묻혀버렸을 정도로 이제 그녀는 가수로서 더욱 인정받고 있다. 본래 직업을 잠시 뒤로하고 노래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그녀의 진정성만큼이나 가창력 또한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 이선희 멘토의 뒤를 이을 만한 여제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위대한 탄생2 배수정, 사진=MBC

인도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 태어난 끼로 똘똘 뭉친 21살 여성 푸니타 바자즈는 밸리 댄스로 혜성 같이 나타나 예선 현장을 뒤흔들었다. 이후 특유의 ‘꺾기 창법’으로 가요는 물론 이문세 등 감성을 기반으로 한 명가수들의 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R&B요정 박정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생방송 오디션에 오르며 더욱 꽃핀 외모와 기본기 탄탄한 댄스실력으로 지난 주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멋지게 소화해 내 멘토가 매우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 위대한 탄생2 푸니타, 사진=MBC

전은진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노래만 시작하면 돌변하는 보컬 색깔 때문에 ‘어둠의 마성’ 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실제 그녀는 위탄2를 꽉 잡고 있는 애교녀로 불린다. 하지만 밝은 성격 뒤에 감춰져 있던 슬픈 가족사가 알려지면서 노래에 묻어나는 진한 감성의 여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TOP12에서 처음 치러진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한 그녀. 그녀를 응원하는 팬 층만큼이나 윤상 멘토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 노래 실력 또한 흠잡을 곳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위대한 탄생2 전은진, 사진=MBC

정서경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낮은 음역대는 불리하다’는 편견을 몸소 깨트리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다. 그녀는 특유의 보이스 색깔로 생방송 오디션에 입성, 첫 생방송 오디션에서 이문세의 ‘빗속에서’에 블루스를 가미한 편곡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중저음에서 발휘되는 오로라 같은 그녀의 매력! 두 번째 생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위대한 탄생2 정서경, 사진=MBC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확실한 자신들만의 영역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내고 있는 '위탄2'의 여신들. 다시 한 번 TOP8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낼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그 결과가 금요일 밤 9시 55분 '위대한 탄생2'에서 공개된다.


개성만점! '위탄2' 남자 참가자들!

'위탄2' 남자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초기부터 내로라하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숨은 옥석’ 으로 평가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뛰어날 비주얼과 주체할 수 없는 무대매너로 뭇 여성들의 가슴을 뒤흔들고 있는 에릭 남.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곳 없는 외모 탓에 범접하기 어려운 포스를 풍기기도 하지만 사석에서는 의외의 깨방정과 유머감각으로 동료들을 즐겁게 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다. 첫 생방송에서 ‘공연의 신’ 이승환 멘토로 부터 전수 받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매너로 오디션 현장을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주인공이다.

두말 할 것 없는 실력으로 심사위원 최고점을 얻어 ‘골든 티켓’ 을 거머쥔 최고의 카리스마 구자명. 거친 노래 실력만큼이나 폴폴 풍기는 남자의 향기로 젊은 여성들은 물론, 중년의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 첫 생방송에서 리프트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그는 최고점을 받기에 충분한 실력파 참가자다.

▲ 위대한 탄생2 구자명, 사진=MBC

떠오르는 인기남 장성재. ‘그룹 테이크 출신의 기성가수’라는 타이틀이 충분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그조차 가뿐히 이겨내고 생방송 오디션에 오른 앞으로가 기대되는 인물이다. 합숙소에서는 말없는 큰형으로 ‘과묵’을 담당하고 있지만 분명히 자신을 보여야 할 때는 ‘최양락 성대모사’도 불사하는 기분파. 그의 제2의 도전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기대 된다.

▲ 위대한 탄생2 장성재, 사진=MBC

이승환 멘토가 ‘너는 진리다’ 라고 극찬한 신이 내린 보이스의 주인공 최정훈. 참가자들 틈에서 유일한 10대로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양보 없는 욕심쟁이다. 서슴없는 ‘방귀’로 친근한 신고식을 치른 티 없이 맑은 청년이지만 그의 가성과 진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은 듣는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 위대한 탄생2 최정훈, 사진=MBC

원조 초콜릿 보이스 샘 카터. 훤칠한 키와 왕자 같은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이국적인 매력이 인상적이다. 짙은 눈썹과 다져진 근육이 그의 트레이드마크지만 이은미, 김범수, 김건모 등 감성 충만한 가수들의 노래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들과 멘토들에게 “나도 가지고 싶은 목소리”라는 평을 들어 왔다.

▲ 위대한 탄생2 샘 카터, 사진=MBC

몸무게 차이가 50kg 이나 나는 두 남자! 유일한 팀 참가자라는 것만으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지만, 이들의 진짜 매력은 ‘유쾌함’에 있다. 위탄의 엔돌핀을 맡고 있는 이들은 매회 정말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 가고 있는 인물들. ‘노란 샤쓰의 사나이’ 에 랩과 스토리를 가미한 무대로 심사위원 점수 2위를 차지했다. 50kg의 재발견은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을까?

안정된 노래 실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 막강한 비주얼로 역대 오디션 사상 최강의 참가자들이라는 기록을 낳고 있는 '위탄2'의 참가자들. 이들이 펼칠 TOP10 생방송은 금요일 밤 9시 55분 '위대한 탄생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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