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영화배우 고수의 결혼식이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 사진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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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은 신부가 일반인임을 배려, 차분하고 경건한 예식을 원한 신랑, 신부의 바램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주례는 고수가 평소 존경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순재가, 축가에는 가수 거미가 초대되어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했다.
또한 관심이 모아졌던 결혼식의 사회는 고수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의 맏형인 이병헌이 맡아 두 사람의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정우성, 한채영, 지성, 한효주, 천정명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했으며, 고수는 결혼식 후 태국의 코사무이로 5박 6일 신혼 여행을 떠난 후 멜로 영화 '반창꼬'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02/19 05:30 송고  |  kyu@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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