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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 의미심장한 글 눈길 “편하게 할 때 예의지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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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달콤한 원수’에 출연 중인 박은혜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2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착한 #오형.. 세상에 나쁜 사람 없다고 생각하는..결국은 스스로 용서해주고 풀어버리는 긍정적인 성격.. 하지만.. 백번 생각해도 아닌것 같은 사람은 절대 상종도 안하는.. 내인생에 그런 인간이하 2명 있었지... 남자하나 여자하나.. 뒤늦게 사과해도 그들에겐 거짓 웃음도 안나오더라... 오형.. 쿨하고 걱정없어보이지만.. 속은 완전 트리플 소심한게 바로 오형이다... 그걸 안들키려고 씩씩한척 사는거지... 세상 상처 다 받고 속으로 혼자 우울한 그게 오형이라고... 내가 웃는다고 나 쉽게 생각하지 마시오 다들.. 나 진짜 마음 닫으면 정말 냉정한 오형이라구~^^ 너너너... 몇명.. #편하게해줄때예의지키시길.. #사람에지친다 진짜... 웬만하면 사람 안싫어하는 오형이므로.. 한번 한이 맺히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그리고 무서운게.. 그 사람이 꼭 잘 안된다 ... 그래서 더 함부로 사람을 못미워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박은혜 / 박은혜 인스타그램
박은혜 / 박은혜 인스타그램
 
공개된 동영상 속 박은혜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의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의미심장한 글 내용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ㅠㅠ공감해요 ㅠㅠ저도 미워하눈사람이 있었는데 잘안되긴하는데 상처받지말고 홧팅요^^”, “맞아요 평소 인품이 중요해요^^”, “정말 맞는 말이에요 저도 오형인데 딱! 내 속을 이야기 해주셨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혜가 출연 중인 SBS ‘달콤한 원수’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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