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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총감독,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공연 형식으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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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을 맡은 송승환 총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송승환 총감독은 지난 7일 방송된 KBS1 ‘뉴스9’에서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에 대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고 규모는 작지만 굉장히 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승환 총감독은 “어떤 매스게임이 아닌 공연 형식의 개·폐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승환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 KBS1 ‘뉴스9’ 방송 캡처
송승환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 KBS1 ‘뉴스9’ 방송 캡처
 
이에 우리나라의 문화와 높은 기술 수준을 보여 줄 개·폐회식은 어떻게 진행될 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은 2018년 2월 9일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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