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유시민이 고기부심(?)을 부리다가 곤경에 처했다.
3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서는 영월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희열은 “(유시민) 선생님이 여기 앉는 순간 고기는 내가 굽겠다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시민은 “자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고기 굽기의 개시를 선포합니다”라며 고기를 굽기 시작했고, 장동선은 “제가 구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막낸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시민은 “그런 서열주의에 빠지지 말고, 능력주의로”라며 시즌1에 이은 고기 굽기 자부심을 뽐냈다.
그러나 연기가 묘하게 한 방향으로만 흐르자 유현준은 “연기가 다 선생님한테 가는데”라고 지적했고, 유시민은 “자리를 좀 잘못 잡은 것 같다”며 어색하게 답했다.
유현준은 “제일 연장자 두 분이 연기를 다 드시는 것 같다”고 말했고, 황교익과 유시민은 “늙은 우리가 희생해야지”라며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유희열은 “두 분 훈제하신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tvN ‘알쓸신잡’은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3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서는 영월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희열은 “(유시민) 선생님이 여기 앉는 순간 고기는 내가 굽겠다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시민은 “자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고기 굽기의 개시를 선포합니다”라며 고기를 굽기 시작했고, 장동선은 “제가 구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막낸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시민은 “그런 서열주의에 빠지지 말고, 능력주의로”라며 시즌1에 이은 고기 굽기 자부심을 뽐냈다.
그러나 연기가 묘하게 한 방향으로만 흐르자 유현준은 “연기가 다 선생님한테 가는데”라고 지적했고, 유시민은 “자리를 좀 잘못 잡은 것 같다”며 어색하게 답했다.
유현준은 “제일 연장자 두 분이 연기를 다 드시는 것 같다”고 말했고, 황교익과 유시민은 “늙은 우리가 희생해야지”라며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유희열은 “두 분 훈제하신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3 2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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