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가수 나훈아(70·최홍기)가 명불허전의 명성을 자랑했다.
지난 5일 가요계·인터넷 티켓 예매사이트 예스24 등에 따르면 나훈아의 컴백 콘서트 3만 장이 이날 오전 10시 예매 시작 약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나훈아는 오는 11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같은 달 24~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서울 공연 약 9000석은 7분 만에 매진 됐고 대구 공연은 10분, 부산 공연은 12분 만에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번 나훈아의 콘서트 예매를 앞두고 중장년 팬들 사이에서 티켓 구하기 전쟁이 벌어졌다.
나훈아가 콘서트를 여는 건 2006년 12월 데뷔 40주년 공연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07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하고 그간 칩거해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3 1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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