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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에게 분패’ 정현, 형 정홍도 테니스 선수…‘우월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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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정현의 집안은 테니스 유전자가 있는 것일까?
 
정현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427만3천775 유로)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나달에게 0-2(5-7 3-6)로 졌다.
 
패배는 했지만 그의 분전에 테니스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현은 형인 정홍 역시 테니스 선수. 그 역시 각종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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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테니스 형제의 활약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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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에게 패한 정현은 2016년 ATP 효고 노아 챌린저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테니스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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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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