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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 명상 선생님 깜짝 변신 “때리는 나는 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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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김정혜(이요원 분)의 내조 복수 프로젝트가 전개됐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복자클럽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됐다.
 
JTBC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
JTBC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홍도희(라미란 분)가 유명 명상 선생님으로 위장해 정혜와 이미숙(명세빈 분)의 남편 복수에 나섰다.
 
도희는 죽도로 두 남편의 어깨를 내리치며 “열등하고 부족한 나는 내가 아니야”, “원망하고 화내는 나는 내가 아니야”, “때리는 나는 내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상을 끝내며 도희는 “이제 우리는 내가 알던 내가 아닙니다. 다시 태어납니다”라며 남편들에게 되뇌였고 정혜와 미숙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미숙은 뻔뻔한 표정을 지으며 “여보 좋죠?”라고 물었고 남편 백영표(정석용 분)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어. 좋네. 진짜 유명한 사람이야?”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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