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거침 없는 폭로와 입담으로 예능계를 섭렵한 광희가 웃음기를 걷어내고 진지한 남자로 변신했다.
광희는 1일 발간된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제국의 남자’에서 각기 다른 4가지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시도, 동일 인물임을 의심케 할 만큼 파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광대뼈를 감싸듯 어둡게 셰이딩을 표현한 ‘매니시 셰이딩’에서는 절제된 남성미를, 눈썹결의 텍스처를 섬세하게 살린 ‘아티스틱 아이브로’에서는 끼가 넘치는 표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 눈두덩 전체를 블랙으로 덮은 ‘스트롱 스모키’에서는 고요한 눈빛을, 여러 겹으로 과장되게 그린 ‘센슈얼리티 아이라인’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며 남자 포스를 제대로 완성했다. 특히 여자 뷰티 화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메이크업 기법을 적극 사용하며 ‘예능돌’에만 한정된 자신의 이미지를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제국의 아이들 광희 화보는 3월 1일 발간된 하이컷 72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아이패드용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하이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편의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